노정희 선관위원장 퇴임.."대선 투표 혼란 아쉬워"

박기완 2022. 5.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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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오늘 공식 퇴임하며 이른바 '소쿠리 투표'로 불린 지난 대선 사전투표 혼란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16일) 오후 중앙선관위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국민께 실망을 드린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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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오늘 공식 퇴임하며 이른바 '소쿠리 투표'로 불린 지난 대선 사전투표 혼란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16일) 오후 중앙선관위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국민께 실망을 드린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지난 대선 이후 뼈를 깎는 성찰과 위기 극복의 의지로 성공적인 지방선거 관리를 위해 매진했다며 이번 선거를 완벽히 관리해내면 국민신뢰 회복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갈수록 심화하는 정치·사회적 갈등에 선거 관리는 더 어려워지고, 허위정보가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 큰 짐을 남겨놓고 떠나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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