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나인, 프리미엄 한식 '경복궁 꽃갈비살 구이' 출시

김민석 기자 2022. 5.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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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품 브랜드업체 테이스티나인은 30년 전통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손잡고 '경복궁 꽃갈비살 구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복궁 꽃갈비살 구이는 최근 테이스티나인이 엔타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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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나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종합 식품 브랜드업체 테이스티나인은 30년 전통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손잡고 '경복궁 꽃갈비살 구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복궁 꽃갈비살 구이는 최근 테이스티나인이 엔타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제품이다. 엔타스는 경복궁 등 다수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간편식 공동 개발·판매를 위해 핵심 원재료 공급망과 상품 판매 유통망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테이스티나인 관계자는 "경복궁 꽃갈비살 구이는 경복궁의 대표 메뉴로 소 한 마리 당 약 12㎏ 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부위인 꽃갈비살을 사용했다"며 "24시간 숙성한 꽃갈비살에 국내산 양파, 마늘, 배를 이용해 만든 경복궁 특제 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고 말했다.

제품은 14일 롯데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테이스티나인 관계자는 "출시 첫날 롯데홈쇼핑 방송에서만 2만6400개가 판매됐다"고 말했다.

이현복 테이스티나인 상무는 "판매 채널 맞춤 상품 기획과 유통 역량을 보유한 테이스티나인과 외식 전문 기업 엔타스가 손잡고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엔타스와 협업을 지속해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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