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젤게임즈 신작 '원더러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김민규 2022. 5. 16.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엔젤게임즈와 엔젤게임즈의 신작 '원더러스: 더 아레나(이하 원더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개발력을 입증한 엔젤게임즈의 야심작을 전 세계에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원더러스가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IP(지적재산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더러스’ 대표 이미지.  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엔젤게임즈와 엔젤게임즈의 신작 ‘원더러스: 더 아레나(이하 원더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원더러스’를 서비스하게 됐다.

엔젤게임즈의 신작 ‘원더러스’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모바일과 PC온라인 플랫폼을 모두 지원해 어디에서든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원더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게임 속에서 ▲던전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크 ▲ 액션 어드벤처 스타일의 실시간 팀 대전 ▲협동 플레이로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보스 레이드 ▲각종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각 장르의 특징을 원더러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어떤 콘텐츠를 즐기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수동 조작을 통한 컨트롤의 재미와 끊임없이 변하는 전장의 상황에 따른 선택들을 통해 매번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여러 동화 속 주인공들을 재해석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눈길을 끈다. 각 캐릭터들은 고유한 스킬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더불어 ‘동화’라는 콘셉트와 어울리는 아기자기하면서 세련된 비주얼도 또 다른 강점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개발사 엔젤게임즈는 ‘로드오브다이스’를 시작으로 인기 웹툰 ‘열렙전사’, ‘갓오브하이스쿨’과 협업해 개발한 ‘히어로 칸타레’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또 지난달에는 또 다른 인기 웹툰 ‘신의 탑’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출시해 양대 마켓 인기 1위, 실시간 매출 순위 톱10에 오르는 등 전략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글로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더러스가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통해 원더러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원더러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최정상 어드벤처 게임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개발력을 입증한 엔젤게임즈의 야심작을 전 세계에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원더러스가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IP(지적재산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m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