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행복청장 "세종시 자족기능 부족..대학·산업 유치 노력"

박종홍 기자 입력 2022. 5.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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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신임 청장은 16일 "세종시가 자족기능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며 "대학이나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집무실 같은 정부 관련 내용 외에 중요한 계획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대해 행복청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은 만약 새로 짓는다면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 정도 가능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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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집무실은 대통령실에서 입장 내야할 문제"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이 15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복도시건설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신임 청장은 16일 "세종시가 자족기능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며 "대학이나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집무실 같은 정부 관련 내용 외에 중요한 계획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청장은 기업 유치 복안에 대해서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세종시에 어떤 게 더 필요한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연구해보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제2집무실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에서 입장을 정해야 하는 문제가 남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행복청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은 만약 새로 짓는다면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 정도 가능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국회 이전에 대해선 "2027년 이전을 목표로 한다"며 "이전 상임위나 규모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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