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평 땅 350만원에 팔아".. 김종민, 지금 20배 올랐다고?

전은지 기자 입력 2022. 5.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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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어머니의 땅 매매로 손해를 본 사실을 털어놨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녹화를 진행한 만큼 멤버들은 '어머니의 마음' 노래 1절을 완창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결국 첫 도전에 실패한 김종민은 2차 도전에 앞서 "공주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우리 어머니에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웃으며 "어머니 사랑한다고 외쳐 달라"고 요청했고 김종민은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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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오른쪽 위)이 어머니의 땅 매매로 손해를 본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KBS 제공
가수 김종민이 어머니의 땅 매매로 손해를 본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KBS2 '1박2일 시즌4' 충남 공주 편에서는 아침 기상 미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녹화를 진행한 만큼 멤버들은 '어머니의 마음' 노래 1절을 완창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그러나 아산시립합창단원이 돌림노래와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멤버들에게 혼란을 줬다.

결국 첫 도전에 실패한 김종민은 2차 도전에 앞서 "공주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우리 어머니에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땅 1300평을 350만원에 파시고. 지금 어마어마하게 올랐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코미디언 문세윤은 "지금 그 땅 시가가 얼마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현재 평당 50만원이 넘는다. 그때 평당 5000원에 팔았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웃으며 "어머니 사랑한다고 외쳐 달라"고 요청했고 김종민은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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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지 기자 imz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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