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고석중 2022. 5.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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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Job) 지원사업'으로 전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달부터 8개월간 일자리를 찾는 김제시민과 인근 지자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알선·연계, 단기 취업능력개발훈련, 김제시민 채용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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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Job) 지원사업' 신규 200명 고용창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Job) 지원사업'으로 전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달부터 8개월간 일자리를 찾는 김제시민과 인근 지자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알선·연계, 단기 취업능력개발훈련, 김제시민 채용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일자리 수요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신청 및 채용알선·연계를 돕고,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동행면접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김제시 일자리 포럼 등을 개최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와 구인처 간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직자에게는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게차와 드론 관련 자격증 취득 관련 단기 개발훈련과정을 제공하고, 특성화고교와 미취업 청년을 위한 지역 기업간 연계프로그램(CEO 특강, 인사담당자 멘토링 서비스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과 기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여 정착하기 좋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제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신중년 취업지원, 공공근로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늘리는 등 침체기에 있는 일자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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