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우노, 1Q 매출액 234억원..전년 比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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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우노는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7% 늘어난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원이다.
회사 측은 "브레이드 원사가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 기조와 함께 2·4분기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유가 인상에 따른 원재료 가격 급등과 컨테이너선 부족에 따른 운임 인상 등으로 영업이익은 소폭하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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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폴라리스우노는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7% 늘어난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원이다.
회사 측은 “브레이드 원사가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 기조와 함께 2·4분기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내 친환경 난연 고열사 제품 판매도 빠르게 늘어나며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우호적인 환율 환경도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당사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이드 원사는 모발에 땋아서 사용하는 가발로 주로 흑인 여성들이 미용을 위해 사용하며 브러쉬, 인조 속눈썹 등 다양한 분야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모질, 두피 상태 등에 최적화된 탈모용 원사 등 신제품을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원유가 인상에 따른 원재료 가격 급등과 컨테이너선 부족에 따른 운임 인상 등으로 영업이익은 소폭하락 했다. 회사는 향후 매출의 성장을 통해 영업이익이 회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원자재가 폭등, 물류비 상승 등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 공장을 통해 원가 절감을 시현 중”이라며 “글로벌 리오프닝 분위기 속에서 빠른 트렌드 적응을 통해 아프리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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