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하 "父 갑자기 돌아가셔..'량현량하' 시절 수입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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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량현량하로 활동했던 량하가 속내를 털어놨다.
량하는 최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서 "아버지가 주무시다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며 "활동 당시 아버지가 매니저 역할을 하셨다.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그리운 것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활동 당시 수익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버지 성격을 알아서 그 돈을 안 쓰신 걸 아는데 그 돈의 행방을 모른다"며 "아버지를 원망하지는 않는다. 한 번씩 '어디 있지?'라는 생각을 하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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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량현량하로 활동했던 량하가 속내를 털어놨다.
량하는 최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서 "아버지가 주무시다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며 "활동 당시 아버지가 매니저 역할을 하셨다.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그리운 것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활동 당시 수익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버지 성격을 알아서 그 돈을 안 쓰신 걸 아는데 그 돈의 행방을 모른다"며 "아버지를 원망하지는 않는다. 한 번씩 '어디 있지?'라는 생각을 하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량하는 형인 량현과의 사이에 대해선 "일반적인 형제, 남매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생사여부만 확인하는 정도다"라고 했다.
량하는 형 량현과 함께 2000년 량현량하 1집 앨범 '쌍둥이 파워'로 데뷔해 '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 갔어'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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