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미니 초코바 '티피 초코크런치' 출시.. 중소기업 상생협업 신제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5. 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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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초코볼 티피가 미니 초코바로 변신했다.

해태제과는 초코볼 티피의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초코바 '티피 코코크런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해태 특유의 초코볼 제조 노하우를 푸드존에 전수해 생산능력을 개선하는 등 상생협업을 통해 선보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조 초코볼 티피가 출시된 지 53년 만에 중소기업과 협업해 처음으로 변신을 시도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초코바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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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티피 코코크런치 제품 이미지
땅콩 초코볼 티피가 미니 초코바로 변신했다.

해태제과는 초코볼 티피의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초코바 ‘티피 코코크런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초코바 중 유일하게 오븐에 구워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견과류를 당액에 뭉쳐 만드는 일반 공정 대신 오븐에 굽는 방식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찐득한 식감을 없애고 보다 가볍게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견과류는 코코넛과 아몬드, 호박씨 등이 들어갔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티피 코코크런치는 중소식품기업인 푸드존과 협력해 개발됐다. 해태 특유의 초코볼 제조 노하우를 푸드존에 전수해 생산능력을 개선하는 등 상생협업을 통해 선보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조 초코볼 티피가 출시된 지 53년 만에 중소기업과 협업해 처음으로 변신을 시도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초코바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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