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 18일 민주묘지서 엄수

이수민 기자 2022. 5. 16.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국립 5·18민주묘지서 열린다.

16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올해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 당일 국립 5·18민주묘지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청옥삼거리에서 수곡·태령삼거리 교통이 통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함평군 공직자들이 날린 나비가 날고 있다. 2022.5.1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국립 5·18민주묘지서 열린다.

16일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올해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도입영상 시청 후 국민의례, 경과보고, 편지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당일 국립 5·18민주묘지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청옥삼거리에서 수곡·태령삼거리 교통이 통제된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기념식 당일 많은 국민들이 국립 5·18민주묘지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기념식 초청인사 외에는 기념식 이후 시간에 방문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