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재개발·재건축 대형공사장에 드론 띄워 환경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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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드론을 활용해 대형 공사장 특별 환경관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점검반을 편성해 공사장 15곳을 점검한다.
또 미세먼지 감시단을 투입해 하루 한 차례 이상 공사장을 돌며, 날림먼지와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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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드론을 활용해 대형 공사장 특별 환경관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점검반을 편성해 공사장 15곳을 점검한다.
특히, 현재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우정동, 반구동 지역 공사장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드론을 띄워 공사 현장을 구석구석 촬영하고, 위반 사항을 확인하면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감시단을 투입해 하루 한 차례 이상 공사장을 돌며, 날림먼지와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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