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BJ·크리에이터 대상 범죄 예방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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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16일 오후 2시 유튜브·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 중인 BJ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성범죄·스토킹 등에 대한 보호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경찰청과 부산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여성변호사회 등 관계기관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7명이 참여해 부산경찰의 여성안전정책 소개, 크리에이터 대상 범죄 피해 사례 청취, 피해 보호망 조성 방안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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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16일 오후 2시 유튜브·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 중인 BJ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성범죄·스토킹 등에 대한 보호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경찰청과 부산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여성변호사회 등 관계기관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7명이 참여해 부산경찰의 여성안전정책 소개, 크리에이터 대상 범죄 피해 사례 청취, 피해 보호망 조성 방안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경찰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에 대한 직업 선호도가 높아지고, 1인 방송 활동이 늘어나면서 특히 여성 BJ를 대상으로 한 범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범죄 사전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경찰-크리에이터-긴급여성의전화 1366 사이의 핫라인을 만들어 공동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부산에 사는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계속 유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넓혀 치안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뢰받는 경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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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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