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지역 지하보도 3곳 투명지붕 추가 설치..8억 투입

경기=박광섭 기자 2022. 5. 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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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11월까지 분당지역 3곳 지하보도에 캐노피(투명지붕)를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작업을 마치면 성남 분당지역 지하보도 27곳 중 25곳(총 출입구 67개소)에 캐노피가 설치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캐노피가 없는 지하보도는 비나 눈, 낙엽 등으로 인해 계단에서 보행자들이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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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11월까지 분당지역 3곳 지하보도에 캐노피(투명지붕)를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눈·비로 인한 보행자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총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캐노피는 △야생화 지하보도 △분당 지하보도 △금곡 지하보도 진출입구에 설치된다.

벽체와 지붕 모두 강화접합유리의 캐노피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인다. 이번 작업을 마치면 성남 분당지역 지하보도 27곳 중 25곳(총 출입구 67개소)에 캐노피가 설치된다.

남은 2곳은 2023년에 '백현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해 캐노피를 설치할 황새울 지하보도와 캐노피 설치가 구조상 불필요한 두밀 지하보도다.

성남시 관계자는 "캐노피가 없는 지하보도는 비나 눈, 낙엽 등으로 인해 계단에서 보행자들이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지난해 캐노피를 설치한 성남시 미금지하보도/사진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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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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