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김은혜 '경기비전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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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민관협력 경제 모델을 구현하겠다며 공약한 도지사 직속 '경기비전위원회(가칭)'에 합류했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윤 전 부회장이 경기비전위 고문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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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해결 위해 민간 전문가 참여하는 조직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민관협력 경제 모델을 구현하겠다며 공약한 도지사 직속 ‘경기비전위원회(가칭)’에 합류했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윤 전 부회장이 경기비전위 고문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경기비전위는 경기도의 주거‧교통‧환경‧기업지원 등 민생과 직결된 과제들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윤 전 부회장은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그룹에서 최고경영자(CEO)로 18년간 재직했다. 퇴임 이후에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맡았다.
김 후보는 “세계가 부러워 한 초일류 기업의 명장으로서 윤 전 부회장님의 합류 수락은 경기도에 산적한 민생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향후 경기도 현안 해결과 미래비전 제시에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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