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근 경기도의원 후보, 길에 쓰러진 80대 노인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길에 쓰러진 80대 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 4선거구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성근(59) 후보.
한편, 윤 후보는 지난 32년 동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안전교육·인사정책팀장, 경기도소방학교 위험물 전임교수, 오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한 재난·안전 전문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정숭환 기자 =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길에 쓰러진 80대 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 4선거구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성근(59) 후보.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께 용이동 금호어울림 경로당 행사에 인사차 방문하던 과정에서 평소 파킨슨병을 앓던 노인이 길을 가던 중 비틀거리다 쓰러지는 것을 목격, 응급처치를 하며 주변 시민들에게 119 구급대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노인은 긴급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인의 지인 A씨는 “오랜 만에 외출했던 어르신이 사고를 당한 직후 응급치료 등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어르신이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고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장에서 119에 신고해 준 시민들, 빠르게 도착해 준 119구조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 32년 동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안전교육·인사정책팀장, 경기도소방학교 위험물 전임교수, 오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한 재난·안전 전문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놀림 당한 한국 축구…인니 골키퍼, 실축하자 춤추며 조롱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김구라 "재혼 후 아이 안 가지려 했는데…"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