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도 야망 있을 걸?..투헬, 보엘리와 이적건 논의 한다

강예진 2022. 5.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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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단주가 경쟁력 있는 최고 수준의 첼시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16일(한국시간)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신임 구단주 도트 보엘리와 선수 이적 협상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를 할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투헬 감독은 "구단주에게 우리 의견을 자세하게 공유할 것이다. 나는 새 구단주가 경쟁력 있는 최고 수준의 첼시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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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새 구단주가 경쟁력 있는 최고 수준의 첼시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16일(한국시간)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신임 구단주 도트 보엘리와 선수 이적 협상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를 할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투헬 감독은 “일단 점심을 함께했다. 인사하는 정도였다. 축구보다 야구, 농구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눴다. 이번주 내로 더 세부적인 사항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첼시는 구단주의 공백 속에 팀 내 선수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안토니오 뤼디거는 새 구단주를 기다릴 수 없다며 레알 마드리드행을 선언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당시 투헬은 뤼디거를 잡지 못한 구단의 무능력을 비난하기도 했다.

첼시는 센터백 보강이 급하다. 뤼디거가 팀을 떠나면 공백이 생긴다. 첼시에 따르면 새 구단주가 17억5000만 파운드(약 2조7500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하지만 또 다른 매체는 향후 큰돈을 선수에게 투자할 것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투헬 감독은 “구단주에게 우리 의견을 자세하게 공유할 것이다. 나는 새 구단주가 경쟁력 있는 최고 수준의 첼시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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