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서울대병원 내년 상반기 착공

강준완 2022. 5.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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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총사업비 531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경기 시흥시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기능을 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교육·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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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시흥시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총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난해 4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공사 발주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우선 시공분 착공으로 첫 삽을 뜨고, 오는 2027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총사업비 531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시흥시 배곧동 248번지 일대 6만 7000여㎡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병상 600개, 특화 병상 200개를 갖춘 대형종합병원이 될 전망이다.

경기 시흥시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기능을 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교육·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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