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1천만원 기부' 아이유, 서른 번째 생일 자축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

아이유는 5월 16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지인들과 함께 동물, 캐릭터 분장을 한 채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유는 사진과 함께 "내가 바로 오늘의 생일자"라고 덧붙여 생일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생. 아이유는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이든아이빌,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등에 총 2억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생일을 축하해 준 많은 팬들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생일을 보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6월 8일 첫 상업영화인 ‘브로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사진=아이유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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