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등 외신기자단, 안동 임청각·하회마을 탐방 취재한다

김진호 입력 2022. 5. 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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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외신기자단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프랑스 대표 통신사 AFP를 비롯해 TBS동경방송, NNA Japan, 중국 인민일보, 베트남 뉴스에이전시, 카자흐스탄 Karbar24 등 총 6개국 11개 매체 기자 20여 명이 오는 17일 안동을 찾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외신기자단을 만나 5개 세계유산을 보유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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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랑스 대표 통신사 AFP 등 6개국 11개 매체 17일 방문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임청각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유력 외신기자단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프랑스 대표 통신사 AFP를 비롯해 TBS동경방송, NNA Japan, 중국 인민일보, 베트남 뉴스에이전시, 카자흐스탄 Karbar24 등 총 6개국 11개 매체 기자 20여 명이 오는 17일 안동을 찾는다.

외신기자단 일행은 청량리에서 KTX-이음 고속열차를 타고 안동에 도착해 전통적인 안동 문화를 탐방한다.

임청각 복원사업, 중앙선 철도공사 등에 대한 정책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다.

하회마을도 방문해 상설 공연 중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외신기자단을 만나 5개 세계유산을 보유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앙선 KTX 개통에 따른 임청각 복원사업 등 안동의 변화상과 함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진행될 새로운 도시 비전도 설명한다.

안동은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특히 임청각은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명받고 있다.

2020년 중앙선KTX 개통으로 기존 철로가 철거되면서 80년 만에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복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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