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문 전 대통령 현수막 훼손한 40대 입건
한무선 입력 2022. 5.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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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길거리에 설치된 문재인 전 대통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대구 수성시장 네거리 일대에 걸린 문 전 대통령 현수막 얼굴 부분을 붉은색 액체로 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현수막은 문 전 대통령 퇴임에 맞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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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길거리에 설치된 문재인 전 대통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대구 수성시장 네거리 일대에 걸린 문 전 대통령 현수막 얼굴 부분을 붉은색 액체로 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현수막은 문 전 대통령 퇴임에 맞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설치한 것이다.
범행 이튿날 현수막 훼손 사실을 알게 된 민주당 대구시당이 고발해 수사에 나선 경찰이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했지만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A씨를 불러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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