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전 달보다 0.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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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근 한 달 새 0.12%포인트(p) 올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16일)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12%p 높은 1.8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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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근 한 달 새 0.12%포인트(p) 올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16일)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12%p 높은 1.8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중 은행들은 당장 내일(1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4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됩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만큼 은행이 많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50%에서 1.58%로 0.08%p 올랐습니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 잔액 기준 코픽스’(1.22%)는 0.0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은행연합회 제공]
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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