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역본사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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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을 비롯한 여야 9명의 국회의원(김승남·김원이·서범수·서삼석·소병철·어기구·이성만·이형석)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는 '지역본사제' 도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본사제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성장의 길"이라면서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림과 독일의 BMW·아우디·벤츠 등의 사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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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을 비롯한 여야 9명의 국회의원(김승남·김원이·서범수·서삼석·소병철·어기구·이성만·이형석)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는 '지역본사제' 도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본사제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성장의 길"이라면서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림과 독일의 BMW·아우디·벤츠 등의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지역본사제를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한 세금 감면, R&D투자, 규제특례·국유재산 사용 특례 제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지역본사제를 위한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여야 9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역구 일정 등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김 의원이 단독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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