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이지혜 하차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 발탁 "텐션 올려!" 

연휘선 2022. 5.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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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뒤를 이어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로 나선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약칭 '오발')에서는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김호영은 '오발' 청취자들에게 "새 DJ가 오기까지 일주일동안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 후임 DJ가 정식으로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김호영이 일주일동안 스페셜 DJ로 공백을 채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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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로 나섰다. 사진은 과거 공식 행사 모습.

[OSEN=연휘선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뒤를 이어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로 나선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약칭 '오발')에서는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김호영은 '오발' 청취자들에게 "새 DJ가 오기까지 일주일동안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기존 DJ를 맡았던 이지혜가 심장질환을 고백하며 건강 문제로 3년 6개월 동안 진행했던 '오발'에서 하차한 상황. 그 후임 DJ가 정식으로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김호영이 일주일동안 스페셜 DJ로 공백을 채우게 된 것이다. 

이 가운데 '오발' 청취자들은 김호영을 '호디'로 부르며 반겼다. 또한 '샵디' 이지혜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김호영은 "이지혜 씨 SNS를 좀 전에 봤는데 다른 일정을 하고 있더라. 이만 놔줘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오발'이 방송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가 사실 텐션이 떨어질 시간이다. 제가 여러분의 텐션을 업 시켜드리겠다. 제 텐션은 상 중의 상"이라며 활기찬 진행을 선보였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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