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전남지사 권한대행, "정부추경에서 도민혜택 누락없도록 노력"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2. 5.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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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16일 "새 정부 첫 추경이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고유가․고물가 등에 따른 민생 안정에 집중된 만큼 도민이 혜택에서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문 권한대행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59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소상공인 지원(26조 3천억)과 방역 보강(6조 1천억), 민생․물가안정(3조 1천억)에 집중해 있다"며 "코로나 피해를 입은 택시와 버스기사, 문화예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인 만큼 대상 도민이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알기 쉽게 정리해서 홍보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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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전남지사 권한대행이 16일 실국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16일 "새 정부 첫 추경이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고유가․고물가 등에 따른 민생 안정에 집중된 만큼 도민이 혜택에서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문금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하는 대로 신속한 후속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권한대행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59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소상공인 지원(26조 3천억)과 방역 보강(6조 1천억), 민생․물가안정(3조 1천억)에 집중해 있다"며 "코로나 피해를 입은 택시와 버스기사, 문화예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인 만큼 대상 도민이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알기 쉽게 정리해서 홍보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와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남 미래 발전을 이끌 현안이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부합하게끔 논리를 만들어 내년 국고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그동안 미뤘던 축제와 행사가 재개되고 있다"며 "도에서 운영하는 '안전신고 포상금제'를 적극 활용하는 등 전남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안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해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무원 엄정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이 요구되는 만큼 직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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