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1인자' 아스트로 "목표는 1등" [종합]

윤기백 2022. 5. 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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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요? 당연히 1등이죠."

정규 3집으로 1년 만에 돌아온 그룹 아스트로가 '본업'인 청량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를 떠올렸을 때 청량이란 키워드가 연상되는데, 자신 있는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며 "탄탄하게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었고, 좋은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한 만큼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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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캔디 슈가 팝' 16일 발매
청량미 가득한 매력으로 중무장
'맏형' MJ 입대로 첫 5인조 활동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것"
아스트로(사진=판타지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목표요? 당연히 1등이죠.”

정규 3집으로 1년 만에 돌아온 그룹 아스트로가 ‘본업’인 청량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청아아청’(청량하면 아스트로, 아스트로하면 청량)이란 신조어(?)처럼, 아스트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청량미를 앞세워 ‘1등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스트로 진진은 16일 진행한 정규 3집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지난해 선보인 정규앨범과 미니앨범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벌써 세 번째 정규앨범을 내게 된 만큼, 여러 가지 신경 쓴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한층 성장한 아스트로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고, 그런 의미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각 멤버의 솔로곡을 앨범에 담았다”며 “음악방송과 음원차트 통틀어 1위를 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윤산하는 신곡 ‘캔디 슈가 팝’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했다. 윤산하는 “신곡 ‘캔디 슈가 팝’은 디저트 같은 곡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며 “한 번 들으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데, 많은 분의 머릿속에 남는 노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를 떠올렸을 때 청량이란 키워드가 연상되는데, 자신 있는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며 “탄탄하게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었고, 좋은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한 만큼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아스트로(사진=판타지오)
진진은 “완전체 활동 때만큼은 청량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다”며 “솔로와 유닛 활동에선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고, 완전체 활동 때는 청량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진진은 “같은 청량이지만 이전과는 새로운 느낌의 청량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맏형 MJ형의 입대로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는데, MJ형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빈도 “올해로 데뷔 7년차가 됐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고 노련해진 아스트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스트로(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는 16일 오후 6시 정규 3집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를 발매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는 아스트로가 약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을 비롯해 여섯 멤버의 솔로곡 등 총 11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은 멜로디부터 밝고 활기찬 느낌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청량 끝판왕’으로 변신한 아스트로의 보컬색으로 듣는 “어디든 내게 말해봐. 한 발 더 다가와. 말해 줄래 take you tonight. 눈 앞에 ocean view. 푸른 너울 flower bloom”이라는 달콤한 가사가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아스트로 멤버들이 이에 맞춰 어떤 청량한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무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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