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주간행사 尹 대통령 집무실서 연다..5대그룹 총수도 참석

김민석 기자 2022. 5.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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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경제단체 행사를 이달 25일 오후 5시~7시쯤 국방부 연병장에서 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앙회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새 집무실에서 여는 첫 경제단체 행사인 중소기업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수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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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 오후 5시~7시쯤 국방부 연병장 열릴 예정
"시간·참석 인원 대통령실과 조율 중"
윤석열 대통령(당시 국민의 힘대선후보)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2.2.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경제단체 행사를 이달 25일 오후 5시~7시쯤 국방부 연병장에서 연다.

윤석열 대통령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앙회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새 집무실에서 여는 첫 경제단체 행사인 중소기업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25일 오후 5시~7시쯤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다.

장소가 야외여서 비가 올시엔 2안으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 지하에서 열 예정이다.

참석 인원은 현재 대통령실과 조율 중이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수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인대회에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저희가 (5대 그룹에) 제안했지만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행사 시간 등도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확답받지 못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중소기업인에게 유공 포상을 수여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모범 중소기업인에게 금탑·은탑·동탑 산업훈장 등을 수여한다.

매년 중소기업기본법이 지정하고 있는 5월 셋째주 '중소기업주간'에 열렸지만 올해는 윤 대통령 일정에 맞춰 행사시기를 조율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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