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컴백' 강다니엘, 아이돌픽 위클리 1위 [DA: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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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컴백’ 강다니엘, 아이돌픽 위클리 1위 [DA:차트]

아이돌픽 위클리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16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5월 2주차 위클리 투표에서 강다니엘(KANG DANIEL)이 5만40631픽으로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위클리 전체 1위에도 올랐다.

데뷔 앨범 ‘color on me (컬러 온 미)’를 비롯해 ‘CYAN (사이언)’, ‘MAGENTA (마젠타)’, ‘PARANOIA (파라노이아)’, ‘YELLOW (옐로)’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진 강다니엘. 그는 오는 24일 첫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를 선보인다. ‘더 스토리(The Story)’는 강다니엘이 1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자 솔로 데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강다니엘과 더불어 아이돌픽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갓세븐(GOT7)이 7462픽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갓세븐 역시 23일 완전체 미니앨범 ‘GOT7’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리더 JAY B의 자작곡 ‘NANANA’다.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 1위는 2791픽의 브레이브걸스(BraveGirls)였다. 더불어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4082픽으로 여자 아이돌 개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신설된 인터내셔널 부문 1위는 2만2274픽을 받은 필리핀 가수 모리셋 아몬(Morissette Amon)이었다.

아이돌픽 75회차 서대문 전광판 서포트 결과도 공개됐다.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의 투표를 집계한 결과로 갓세븐(남자 그룹), 브레이브걸스(여자 그룹), 강다니엘(남자 개인), 브레이브걸스 민영(여자 개인), 모리셋 아몬(인터내셔널)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사거리 1번 출구 밖 신한은행 건물에 설치된 초대형 옥상전광판 이벤트를 받는다. 특히 인터내셔널 1위 모리셋 아몬은 부문 신설을 기념해 같은 기간 단독으로 명동 전광판 홍보 리워드도 받는다.

한편, 강다니엘은 위클리 투표 개편 기념 이벤트에서도 7만2964픽으로 최다 득표하며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 타워 전광판 광고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벤트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