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새만금청장 "새만금 변화 맞이할 때..과감한 정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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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새만금개발청은 16일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개발에 동참할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지금이 새만금 사업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해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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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은 16일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개발에 동참할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지금이 새만금 사업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해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1년 새만금 사업이 시작된 지 30년이 지나고 있는 오늘날까지도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가시적인 변화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새만금을 대한민국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함으로써 투자기업에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 완화하는 등 과감하게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관광 및 교통 인프라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으로 만들기 위해 즐길 거리도 충분히 갖춰야 한다"며 "새만금 내외부를 연결하는 교통물류망인 트라이포트와 주요 연결 도로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직원들에게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자세로 주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조화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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