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택시 기본요금 25일부터 500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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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오는 25일부터 새로운 택시 운임・요율을 적용한다.
16일 평창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평창군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출발 후 2km까지) 기준 기존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 오른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2km 이후 거리운임도 기존 144m당 200원이던 요금이 133m당 200원으로 적용된다.
이번 운임료 인상은 지난 3월 열린 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결정에 따라 평창군 실정에 맞게 기본요금과 거리운임을 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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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25일부터 새로운 택시 운임・요율을 적용한다.
16일 평창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평창군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출발 후 2km까지) 기준 기존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 오른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2km 이후 거리운임도 기존 144m당 200원이던 요금이 133m당 200원으로 적용된다. 1km기준 약 124원 인상된 셈이다.
그 외 시간운임(2km 이후 시속 15㎞ 이하 주행 시 33초당 200원)과 심야할증(20%) 등의 기준은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운임료 인상은 지난 3월 열린 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결정에 따라 평창군 실정에 맞게 기본요금과 거리운임을 조정한 것이다. 2019년 조정 이후 3년만의 인상이다.
또 지난 11일 택시업계 대표와 주민 및 기관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위원들로 구성된 ‘택시운임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가결됐다.
심재호 평창군 안전교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 요인으로 택시 업계의 수익성이 불안한 상황인데, 이번 조정을 통해 군민의 중요 교통수단 중 하나인 택시 사업의 운영이 안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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