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갓 쓰고 비녀 꽂는 전통 성년례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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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경상국립대는 성년의 날을 맞아 16일 가좌캠퍼스 예절교육관에서 제31회 전통 관례·계례 시연 행사를 열었다.
성년이 된 것을 확인시켜 주는 일종의 성년례(成年禮)인 관례는 남자가 상투를 틀고 갓을 쓴다.
경상국립대는 1990년부터 매년 전통 성년례를 시연해왔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성년이 된 뒤로는 자신의 모든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뿐 아니라 국가와 인류의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이 아닌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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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의 경상국립대는 성년의 날을 맞아 16일 가좌캠퍼스 예절교육관에서 제31회 전통 관례·계례 시연 행사를 열었다.
성년이 된 것을 확인시켜 주는 일종의 성년례(成年禮)인 관례는 남자가 상투를 틀고 갓을 쓴다. 계례는 여자가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다.
관례는 한문학과 구도영(1학년) 학생이, 계례는 한문학과 김가은(1학년) 학생이 시연을 했다.
경상국립대는 1990년부터 매년 전통 성년례를 시연해왔다. 2020년과 2021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성년이 된 뒤로는 자신의 모든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뿐 아니라 국가와 인류의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이 아닌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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