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재연장

김대광 기자 2022. 5. 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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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개월간 한시적(3월14일~5월13일)으로 시행한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이 정부의 재연장 방침에 따라 확진 인정 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재연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통한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15분 후 확진판정을 받으면 바로 약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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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거창군 제공)© 뉴스1

(거창=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개월간 한시적(3월14일~5월13일)으로 시행한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이 정부의 재연장 방침에 따라 확진 인정 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재연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통한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15분 후 확진판정을 받으면 바로 약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관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1개소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개소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의 유전자검사(PCR) 우선순위 대상은 Δ만 60세 이상 고령자 Δ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Δ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Δ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Δ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이며 관련 증빙자료를 제시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본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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