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따지 마세요' 두릅 등 임산물 30kg 불법 채취 4명 입건

방기준 입력 2022. 5. 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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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면 등지에서 두릅 등 임산물 30kg을 불법 채취한 4명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봄철 국유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임산물 30kg을 불법 채취한 4명을 현장에서 적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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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물 채취 단속 모습 [산림청 제공]

영월 주천면 등지에서 두릅 등 임산물 30kg을 불법 채취한 4명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봄철 국유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임산물 30kg을 불법 채취한 4명을 현장에서 적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서울시와 충북 제천시, 강원 원주시 등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월 주천면과 무릉도원면 일원에서 불법으로 두릅을 채취하다가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30여명의 현장단속반에 적발됐다.

석상구 보호관리팀장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 행위는 모두 불법”이라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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