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퇴임 현수막에 붉은색 칠한 용의자는 40대

이성덕 기자 2022. 5.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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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씨(40대)를 특정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수성시장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성을지역위원회가 설치한 문 전 대통령 퇴임 현수막의 얼굴 부분에 붉은색 페인트를 칠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통해 피의자가 특정됐다"며 "이번주 내로 A씨가 출석하면 구체적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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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동2가 수성시장네거리 일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얼굴에 붉은색 액체가 칠해진 현수막이 발견됐다. 2022.5.11/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씨(40대)를 특정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수성시장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성을지역위원회가 설치한 문 전 대통령 퇴임 현수막의 얼굴 부분에 붉은색 페인트를 칠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통해 피의자가 특정됐다"며 "이번주 내로 A씨가 출석하면 구체적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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