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부수고 바닥으로 집어던져" 조민아, 가정폭력 SOS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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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폭력을 의심하게 하는 정황을 밝혀 걱정을 사고 있다.
조민아는 1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 잠든 사이 과호흡성 쇼크로 119 구급대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와 경찰이 왔고"라고 알리며 "아들을 만나고 어제 처음 과호흡이 와서 너무 놀랐다. 엄마 보호 받고 싶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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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1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 잠든 사이 과호흡성 쇼크로 119 구급대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와 경찰이 왔고”라고 알리며 “아들을 만나고 어제 처음 과호흡이 와서 너무 놀랐다. 엄마 보호 받고 싶다”고 토로했다.
여기까지는 조민아가 지병(레이노병)으로 인한 경련으로 해석될 수 있다. 조민아는 2019년 6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레이노병은 혈관운동 신경에 장애를 일으켜 동맥에 간헐적 경련이나 혈액 결핍으로 인해 손발 끝이 뻣뻣하게 굳어지는 등의 통증을 수반한다.
하지만 몇 시간 후 댓글을 통해 밝힌 구체적인 경위는 가정 폭력을 떠올리게 한다.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서는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고 털어놓아 누군가로부터 폭행 피해를 당한 게 아니냐는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민아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6세 연상 남성과 만난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리고 그 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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