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개그맨 후배들과 골프, 김민경 라베 찍어", 김민경 "편안하니까 공이 훅 날아가"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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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이 출연했다.
16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이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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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이 출연했다.
16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이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이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에는 장미꽃 받고 향수 받고 고백도 받고. 사귀는 사람 있으면 키스도 받고 그런다고 한다. 성년의 날에 이런 것 받아봤냐?"라고 묻자 김민경은 "저는 성년의 날 그런 것 잘 모르고 지나간 것 같다. 누가 챙겨주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태균이 "어제 김민경 씨, 강재준 씨와 좋은 시간을 가졌다. 친목도모를 했다. 골프를 쳤는데 민경 씨가 라베를 찍더라"라고 말하자 김민경이 "제가 골프를 잘은 못 치는데 누구와 함께 가느냐, 분위기가 어떻냐에 따라서 편안하니까 공이 훅 날아가더라"라고 밝혔고 이에 김태균이 "드라이버를 치는데 진짜 공이 안 보이더라. 진짜 잘 치시더라"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태균은 "저도 잘 맞고 재준이도 잘 치고. 성민이는 같이 못했는데 오나미 씨가 같이 갔다. 오나미 씨도 잘 치시더라. 개그맨 후배들과 같이 간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김민경은 "그래서 선배님이 쏘셨다. 그래서 더 즐거웠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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