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우크라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 재차 강조

이서영 기자 2022. 5. 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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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안보 지원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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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크라 국방장관, 전장 상황·군사력 등 논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상원 세출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군 자산'을 충분히 사전 배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안보 지원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레즈니코프 국방장관과 만나 "전장의 상황과 우크라이나의 군사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또 레즈니코프에게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의 서신도 전달했다.

오스틴 장관은 아울러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능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안보 지원 노력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고 전하며 미국과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계속해서 연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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