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분기 영업손실 464억 원..전년比 적자폭 감소

정문경 2022. 5. 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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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464억 원으로 전년 동기(601억 원 적자) 대비 적자폭이 137억 원 축소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6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439억 원과 대비해 53.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310억 원으로 721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411억 원 감소했다.

다만 실적 개선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고 적자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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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75억 원으로 53.8%↑…당기순손실 310억 원

진에어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4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137억 원 축소됐다. /진에어 제공

[더팩트|정문경 기자] 진에어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464억 원으로 전년 동기(601억 원 적자) 대비 적자폭이 137억 원 축소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6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439억 원과 대비해 53.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310억 원으로 721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411억 원 감소했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객 사업 부진과 환율, 유가 상승 영향으로 적자 상태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적 개선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고 적자폭이 줄었다.

진에어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들의 전반적인 입국 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 괌과 클락, 세부, 나리타, 오사카 등 주요 노선 공급을 확대하고,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방콕 등 노산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각 국의 전반적인 입국 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 기대된다"며 "기존 괌, 클락, 세부, 나리타, 오사카 등 주요 노선 공급을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mk010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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