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선대위 출범.."제주 성장·행복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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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67·전 제주대총장)가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19일)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허향진 후보 캠프는 이날 제주시 연동 소재 연락사무소(제주시갑)에서 '도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고경실 전 제주시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허 후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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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67·전 제주대총장)가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19일)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허향진 후보 캠프는 이날 제주시 연동 소재 연락사무소(제주시갑)에서 '도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대위 슬로건은 '다시 시작하는 제주, 이젠 도민의 힘으로'다.
선대위에는 변정일‧현경대 전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 김영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내 경선 후보였던 문성유 전 한국자산공사 사장과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등이 합류해 원팀을 이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고경실 전 제주시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허 후보를 돕는다.
총괄선대본부장인 김병립 전 제주시장을 중심으로 본부 및 특별위원회, 특보단, 법률자문단 등 6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도내 청년회장과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 등 500여명이 제주청년선대위를 동시 출범시키고 청년 세대의 다양한 정책 개발과 젊은층 표심잡기에 나선다.
허향진 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담대한 제주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커다란 제주 성장‧행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허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대한민국 1%의 한계를 딛고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제주 발전과 경제위기를 타개할 사업들을 아무런 대안도 없이 반대만 하는 민주당에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섬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제주'완성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6·1 도지사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주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대위는 윤석열 정부와의 동행을 선언하고, 대표 공약인 Δ제주 4.3의 완전한 해결 Δ제2공항 조기 착공 Δ일자리 3만2000개 창출 Δ미래산업단지 조성 Δ기초자치단체 부활 Δ코로나 극복 지원 Δ출산, 노인, 장애인 복지정책 강화 Δ1차산업 소득 확대 Δ안정적인 주거 정책 Δ쓰레기, 상하수도, 교통문제 개선 등 제주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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