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세종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는 16일 세종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과천 마사회 본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정기환 마사회 회장과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부문 인재 양성과 말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세종연구소의 교육훈련 사업과 소속 교육생의 말산업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세종연구소는 마사회를 대상으로 통일·외교·안보 등 국가 정책 운영 연구에 대한 전문지식과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