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금강 하굿둑서 제19회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 개최

김동희 기자 2022. 5. 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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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하굿둑 조정경기상서 개최..총 3개 팀 320여 명 참가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수상 스포츠 확대를 위해 이날 16일까지 3일 간 군산시 금강 하굿둑 조정경기장에서 '제19회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개최했다.

16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는 참가 선수단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의 조정대회로서, 2003년 안동댐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 대회는 6종목 65경기에 일반 및 대학부 16개 팀, 고등부 17개 팀, 중등부 10개 팀 등 총 43개 팀 320여 명이 참가했다.

종합우승은 남자일반부 K-water팀, 여대일반부 군산시청팀, 남자대학부 한국체육대학교팀, 남자고등부 서울체육고등학교팀, 여자고등부 예산여자고등학교팀 등이 차지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조정대회와 더불어 국내 조정 부분의 발전 등을 위해 2002년부터 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조정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수상 스포츠 확대를 위해 이날 16일까지 3일 간 군산시 금강 하굿둑 조정경기장에서 '제19회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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