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탁구나!' 오늘(16일) 최종장, 강호동 눈물 [T-데이]

김종은 기자 2022. 5. 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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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걸쳐 펼쳐진 탁구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1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올 탁구나!'에서는 6개월에 걸친 탁구대장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드디어 제1회 골든 라켓 챔피언십이 개막한 가운데, '올 탁구나!'가 속한 B조의 예선전 경기가 시작됐다.

한편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이 펼쳐질 '올 탁구나!'는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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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탁구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6개월에 걸쳐 펼쳐진 탁구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1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올 탁구나!'에서는 6개월에 걸친 탁구대장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드디어 제1회 골든 라켓 챔피언십이 개막한 가운데, '올 탁구나!'가 속한 B조의 예선전 경기가 시작됐다. 1경기 단식에 출전한 강호동이 완벽히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며 중요한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온 데 이어 은지원과 강승윤이 찰떡 호흡으로 2경기 승리, 3경기 단식에 나선 손태진 역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승리를 따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B조 예선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올 탁구나!'와 3위인 '올스타' 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올스타' 팀은 가수 박현빈, 배우 이지훈, 아이콘 동혁, 트레저 정환, 도영, 전 야구선수 윤석민, 양준혁, 전 유도선수 김민수 등 탁구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속해 있는 팀. 예선전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올 탁구나!'와 물러설 곳 없는 '올스타' 팀의 맞대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파이널 대회 현장에서는 강호동을 포함한 출연진과 제작진이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멤버들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처절하게 경기에 임했다는 현장의 전언. 이진봉은 "다신 탁구 못 칠 것 같다"라고 토로하고, 박은석 또한 "이제 탁구 하기 싫다"라며 바닥까지 열정을 쏟아내면서도 아쉬워한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땀과 눈물이 녹아든 마지막 여정이 오늘 끝난다. 끝의 끝까지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선사해 드릴 테니 같이 지켜봐 달라"라고 귀띔했다.

한편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이 펼쳐질 '올 탁구나!'는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올 탁구나!']

올 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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