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골프, '플라이트스코프'와 국내 유통 계약 체결

김동찬 기자 2022. 5. 16.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인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와 골프 론치모니터(구질분석기) 정식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엑스골프가 독점 계약을 진행한 플라이트스코프의 제품인 MEVO, MEVO+는 고가의 전문가용으로 인식되던 론치모니터를 아마추어 골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인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와 골프 론치모니터(구질분석기) 정식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라이트스코프는 스포츠용 3D 도플러 볼 트래킹 모니터 및 론치모니터 개발, 제조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이트스코프의 주력 제품은 MEVO, MEVO+다. 

엑스골프가 독점 계약을 진행한 플라이트스코프의 제품인 MEVO, MEVO+는 고가의 전문가용으로 인식되던 론치모니터를 아마추어 골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 MEVO 제품군은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연습장은 물론 필드에서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볼의 발사 속도, 비거리, 스핀량 등 16개 이상의 고차원적인 스윙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조성준 엑스골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엑스골프가 골프업계의 방점을 찍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온라인 영역에서 부킹 플랫폼, 오프라인 영역에서 골프 연습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연결시켜주는 연결망으로써 론치 모니터가 작용하며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진정한 플랫폼 기업으로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