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발표보다 심각한 듯..치료제 국내 우선"
보도국 2022. 5. 16. 15:39
방역당국이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공식 발표된 내용보다 훨씬 더 심각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6일) 북한의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 "오미크론은 발열 비율이 10% 정도이기 때문에 실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며 "감염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백신 지원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지만, "치료제는 국내 사용 우선권을 분명히 한 이후에 추가적 조치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 #북한_코로나19 #오미크론 #백신_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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