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휴가철 맞아 불법 카메라 집중 점검 활동

조준영 기자 입력 2022. 5. 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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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휴가철 대비 불법 설치 카메라 점검 활동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꾸릴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광객이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불법 촬영 범죄 근절에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년(2019~2021년)간 도내 불법촬영 범죄 336건 중 74건(22%)은 여름 휴가철인 7~9월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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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반 오는 20일부터 주요 관광지 대상
충북경찰청 전경© 뉴스1 DB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휴가철 대비 불법 설치 카메라 점검 활동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꾸릴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등 범죄 취약 장소다.

경찰 관계자는 "관광객이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불법 촬영 범죄 근절에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년(2019~2021년)간 도내 불법촬영 범죄 336건 중 74건(22%)은 여름 휴가철인 7~9월에 발생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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