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여수·동해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권희원 2022. 5.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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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울산·여수·동해의 농어촌 지역에 태양광을 활용해 냉난방과 와이파이 등을 제공하는 친환경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조성한다.

동서발전은 16일 울산 울주군 울산상업고등학교 인근에서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강윤구 울주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스마트 버스정류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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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스마트 버스정류장 준공식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여수·동해의 농어촌 지역에 태양광을 활용해 냉난방과 와이파이 등을 제공하는 친환경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조성한다.

동서발전은 16일 울산 울주군 울산상업고등학교 인근에서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강윤구 울주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스마트 버스정류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외벽에 태양광 패널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활용한다.

또 냉·난방기와 냉온열 의자, 방범용 CCTV, 비상벨, 와이파이, 무선 충전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장치들이 설치됐다.

동서발전은 농어촌 상생협력 출연기금 3억3천만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전남 여수와 강원 동해 도농복합 지역의 교통 요지 2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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