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김영희, 루머 뿌리는 유튜버 저격.."결혼식 아무도 안 왔다고?"

박소영 2022. 5.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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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루머를 언급했다.

김영희는 16일 개인 SNS에 "날씨도 좋고~남편이랑 한남동 나들이 가는 길에 셀카를 찍어 보았어요~~ #연상연하부부 #10세차이 자고 일어나면 베게자국 하루종일 가는 나 잠만 자도 몸무게 빠져있는 기초대사량 남다른 너"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김영희로서는 나이 마흔에 얻은 복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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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루머를 언급했다.

김영희는 16일 개인 SNS에 “날씨도 좋고~남편이랑 한남동 나들이 가는 길에 셀카를 찍어 보았어요~~ #연상연하부부 #10세차이 자고 일어나면 베게자국 하루종일 가는 나 잠만 자도 몸무게 빠져있는 기초대사량 남다른 너”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에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태명은 ‘힐튼’이며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김영희로서는 나이 마흔에 얻은 복덩이다.

하지만 그는 “승열아 그나저나 우리 결혼식 당시 홀에 50분밖에 못 모시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지인분들이 800분 넘게 오셔서 식사도 못하시고 사진도 못찍고 얼굴만 보고 가신분도 많았는데 못오신 분들도 축의금 보내주시고 너무 행복한 날이었는데 왜 결혼식 초대한 적 없는 유튜버들이 결혼식에 아무도 안왔다고 하는걸까!?”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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