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히어로 마동석의 저력, '범죄도시2' 예매율 1위 기록 [무비노트]

최하나 기자 2022. 5.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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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가 팬데믹 이후 한국 영회 사전 예매율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K-히어로 마석도 형사로 돌아온 배우 마동석과 '범죄도시2'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는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사전 예매율 최고 기록으로, '범죄도시2'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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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범죄도시2'가 팬데믹 이후 한국 영회 사전 예매율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K-히어로 마석도 형사로 돌아온 배우 마동석과 '범죄도시2'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18일 개봉되는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제작 빅펀치픽쳐스)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17년에 개봉한 '범죄도시' 속편이다. 1편은 개봉 당시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맨주먹으로 범죄자를 때려눕히는 K-히어로 마석도와 악인 장첸(윤계상)의 한판 대결과 금천서 식구들 등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속편으로 돌아온 '범죄도시2'는 더 커진 스케일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완성됐다. 2편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최강빌런 강해상을 잡기 위한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1편에 이어 이번에도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유니버스의 핵심 인물인 마석도를 연기한다. 또한 마동석은 주연 뿐만 아니라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장첸에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의 2대 빌런인 강해상은 배우 손석구가 연기한다. 납치, 살인 등 무자비한 범죄를 서슴없이 저지르는 강해상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손석구의 연기도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등이 1편에 이어 '범죄도시2'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여기에 정재광, 음문석, 김찬형 등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처럼 더욱 강력해진 '범죄도시' 유니버스로 돌아온 '범죄도시2'가 개봉 이틀 전인 16일 오후 1시 기준 63.1%(12만7239장)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사전 예매율 최고 기록으로, '범죄도시2'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14~15일 양일간 전국 극장에서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는 17만173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예열에 박차를 가했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 반가운 캐릭터들의 등장, 새로운 빌런과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한 '범죄도시2'가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 기록을 써내려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범죄도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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