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당' 강인규·김병주 나주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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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천 경선을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나주시장 선거에 나선 강인규 후보(67)와 김병주 후보(57)가 16일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김병주 후보의 사무실에 만남을 갖고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를 합의하고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불공정, 줄세우기, 편가르기 공천이었다. 지역정치를 바로세우기 위해 후보 단일화를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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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천 경선을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나주시장 선거에 나선 강인규 후보(67)와 김병주 후보(57)가 16일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김병주 후보의 사무실에 만남을 갖고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를 합의하고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불공정, 줄세우기, 편가르기 공천이었다. 지역정치를 바로세우기 위해 후보 단일화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여론조사 결과 단일후보로 결정되면 다른 후보는 단일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일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 선거를 돕고, 단일후보는 다른 후보의 주요공약을 정책공약으로 수용할 것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나주시장 선거에는 두 후보와 함께 Δ윤병태(61·민·전 전남도 정무부지사) Δ지차남(57·국·현 시의원) Δ양승진 후보(68·무·새나주 새 발전연구소 대표) 등 모두 5명이 나선 상황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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