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 마감..2,600선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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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6일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6포인트(0.29%) 내린 2,596.58에 장을 마쳐 2거래일 만에 다시 2,600선을 하회했다.
그러나 중국이 예상보다 부진한 4월 경제지표를 발표하자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고, 2,600선 안팎에서 등락하며 혼조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7포인트(0.37%) 오른 856.2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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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코스피가 16일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6포인트(0.29%) 내린 2,596.58에 장을 마쳐 2거래일 만에 다시 2,600선을 하회했다.
지수는 지난 13일 미국증시 반등에 힘입어 20.45포인트(0.79%) 오른 2,624.69로 출발해 장 초반 2,629.20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이 예상보다 부진한 4월 경제지표를 발표하자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고, 2,600선 안팎에서 등락하며 혼조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7포인트(0.37%) 오른 856.25에 마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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