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1분기 순이익 1551억원..지난해의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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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이번 1·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한 155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5억 원으로 전년 동기(1344억원)보다 591억 원(44.6%) 늘었다.
비용은 지난해 10월 실시한 특별퇴직의 영향이 올해부터 인건비 절감 효과로 구체화되면서 전년 동기보다 17.1%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0.06%p, 0.01%p 하락한 0.18%, 0.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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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이번 1·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한 155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5억 원으로 전년 동기(1344억원)보다 591억 원(44.6%) 늘었다. 이는 주로 순이자마진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 및 지난해 4·4분기 대규모 특별 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 등에 기인한 것이다.
이자이익의 경우 대출자산 확대 및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6.8% 성장했다. 비이자이익은 어려운 시장 여건 탓에 자산관리(WM) 부문과 금융시장 부문의 비즈니스가 주춤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21.4% 감소했다.
비용은 지난해 10월 실시한 특별퇴직의 영향이 올해부터 인건비 절감 효과로 구체화되면서 전년 동기보다 17.1%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기업여신 신용등급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53억원 줄었다.
또 자산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86조7143억원)보다 6조9619억 원(8.0%) 늘어난 93조676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자산순이익률(ROA)은 0.70%로 전년 동기보다 0.21%p,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2.54%로 전년 동기보다 3.69%p 상승했다.
자산 건전성과 자본 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0.06%p, 0.01%p 하락한 0.18%, 0.11%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6.01% 및 14.23%를 기록하는 등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건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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